
개개인 각자마다 인생에 목표가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 건강 등등 이 모든 것이 결국 행복의 한 요소들인데 나 또한
마찬가지로 한시라도 젊을때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건강한 삶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다. 그중에 건강한 삶 이란 심플하게 말하자면 죽을때까지 멀쩡하게 살다 가는 것이다. 그렇다 되도록 병원을 멀리 하는 것이다. 솔직히 요즘 느끼는 거지만 병원 즉, 의료계가 궁극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그래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내 몸을 관리하기위해 우리 인체에 대해 공부할 필요성을 느낀다. 우선 '위' 음식물을 소화
하고 강력한 위산으로 살균하는 '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예전부터 위에 구멍이 났다는 말을 하는데 과연 구멍이 날까? 하는 의문이 있다.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로 구멍이 난다. 이를 위천공이라고 한다. 빈속일 때 명치 부분이 아픈 증상 또는 복부 팽만감이나 속이 거북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위염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거나 만성 스트레스, 과식, 과음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 만성위염이 악화되면 위궤양이 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위 점막이나 위벽이 헐어서 구멍이 나는데 이를 위천공이라고 한다. 위천공을
방치하면 위 속에 있는 물질이 복막염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하니 평소에 위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것 같다.
그렇다면 위벽은 몇 겹으로 되어 있을까? 위벽은 3층이다. 음식물과 접하는 내층은 입안의 점막이 계속 이어진 점막층
이다. 위 점막에는 세로로 난 주름이 많이 있다. 이 주름들 사이에는 '위소와' 라는 작은 홈이 무수히 있고, 위소와의 바닥에 위액을 분비하는 위샘이 몇 개씩 열려 있다. 가운데 층은 바깥쪽에서부터 '종주근' '윤주근' '사주근'이라는 평활근 3개로 구성된다. 위의 출구인 윤주 근은 점점 두꺼워져서 윤문 괄약근이 된다. 외층인 장막은 장의 외층을 둘러싸고 있는 복막을 이룬다. 복막은 복강 내벽이 되는 장막인 벽 측 복막과 위와 장의 표면을 덮는 장막인 장측 복막으로 나뉜다.
그럼 위벽은 왜 위액에 녹지 않을까? 음식물은 위에서 위액과 섞이면서 소화된다. 이 작용은 위벽의 근육이 움직이면서
비롯된다.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물에는 세균처럼 유해한 물질도 들어 있으므로 위액 성분인 위산이 살균과 무독화 작업을 한다. 위액에는 화학적 소화 작용을 하는 펩신이 들어 있다. 펩시노겐은 위산의 성분인 염산에 의해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으로 망가뜨릴 수도 있다.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위벽이 산에 노출되면서 걸리는 위염이 바로 그런 경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샘에서 위액을 분비한다. 위액에 든 점액이 위산으로 부터 위장 점막을 지켜준다.
예전에 나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한적이 있었다. 그때 드는 의문점이 역류성 식도염은 무엇이 역류할까?라는 궁금점이 있었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은 식도에서 위로 이동한다. 위산이 든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돌아가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말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속 쓰림이나 트림 등 불쾌한 증상을 일으키는 식도 염증성 질환이다.
소화관의 벽을 구성하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음식물이 밀려간다. 식도와 위의 윤주근은 수축한 상태에서 통로인 관을 닫고 있다가, 음식물이 밀려 내려오면 관을 확장하여 분문(위의 입구)을 연다. 그리고 음식물 뒤쪽에 있는 윤주근이 수축되면 음식물은 앞으로 밀린다. 이를 연동운동이라 한다. 그런데 분문에 있는 윤주근이 이완된 상태라면 뚜껑 역할을 하지 못해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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