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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치공유

나의 운동 이야기

  나의 첫 운동은 2000년대 초반 군 복무 시절 병장 무렵에 여유가 생겨 짬짬이 한 철봉과 평행봉 운동이다.

별다른 지식 없이 막연하게 시작한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팔과 가슴 등 에 근육이 붙고 사람들의 몸이

좋아졌다는 칭찬에 본격적으로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전역하자마자 집 앞에 헬스장을 등록하고 보

충제도 먹어가며 나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관련서적들도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꾸준히 4~5년을 하니 몸도 커지고 힘도 어느정도 붙고 그렇게 나는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내 몸의 반응은 그렇지가 않았다. 커지는 몸과는 반대로 활력이 없어지고 무기력했으며 자꾸자꾸 신체 기능

이 떨어짐을 느꼈다. 그때 당시 나는 단순 피로라고 여기며 잘먹고 잘자면 되겠지라고 계속하던 대로 운동을 

해나갔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어떤 운동카페를 들어가서 특정 칼럼을 읽게 되었는데 그때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했다. 이제껏 내가 옳다고 여겨온 운동습관이 건강과 동떨어진 잘못된 방식이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는 여태껏 단순히 운동방식이나 자세, 스킬에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지 우리 인체

즉, 사람몸에 대해선 정말 무지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움직이는 동물이다. 제아무리 근육을 키우고 멋진

몸매를 가진들 올바르게 걷고 뛰고 움직이고 할 수 없다면 속 빈 강정이다. 그때 당시 내 몸상태는 몸에 근육

만 붙었지 오랜 고립운동 수축으로 근육들이 짧아져 등은 굽었으며 기본적으로 각 관절들이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아 올바른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는 곧 특정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났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나는 "FMS" 검사 테스트(신체 움직임 패턴 테스트) 에서 몸소 느꼈다. 결과 점수도 당연

최하점이 나왔다. 거기서 배운것은 "운동" 이전에 "좋은 움직임" 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움직임

이 갖춰지지 않고 운동을 하게된다면 (기타 스포츠 활동) 우리 몸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된 채 아슬아슬

한 상태를 이어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점을 간과한채 헬스를 하고 골프를 치는 등 운동을 한다.

 

 이러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항상 고질병을 달고 있다. 어깨통증 때문에 주사를 맞았다는 둥 허리가 아파

한의원 가서 침을 맞고 왔다고 하며 문제의 핵심을 다들 놓치고 있다.

 

 그렇다면 좋은 움직임 이란 뭘까? 여기서 좋은 움직임이란 신체 각 관절들은 적절하게 잘 움직이며 우리 인체

의 코어라 할 수 있는 몸통 즉, '횡격막' 이랑 엉덩이를 잘 작동시키는 움직임이 좋은 움직임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이러한 움직임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태어났다. 유아기의 어린아이의 움직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좋은 움직임을 나이 들어감에 따라 잃어가게 된다. 

 

 요즘은 100세 시대다. 60살에 은퇴한다 가정했을 때 최소 30년은 더 산다는 얘기다. 젊을 때 몸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은퇴 후 노후 30년이 질적으로 180도 차이가 난다. 나이 들어 만년 병원신세에 본인 몸도 가누지

못해 고통받고 살면 주변 가족이나 본인에게 얼마나 서글픈 삶인가

나에게 있어 건강 = 좋은 움직임이다. 더 늦기 전에 본래 고유의 좋은 움직임을 찾아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가보도록 하자

 

아래 링크는 평소 내가 즐겨보는 유익한 운동 유튜브 "3분 운동과학"이다. 아래 영상에서 우리 인체 활동에 중요한

"횡격막"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https://youtu.be/XT-KrCHyY7 Q

 

https://youtu.be/Qlp0 FamINnA

코어벨트

 

 

위 사진은 2번째 영상에서 나오는 코어 벨트이다. 처음 횡격막을 작동시키기 위한 감을 느끼기 어려운 분들이

쓰시면 좋은 보조 도구가 될 것 같다. 나는 주로 집에서 케틀벨 운동할 때 쓴다.